오미크론의 빠른 전파 속도로 26일 신규 확진은 1만 4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일일 감염자가 1만 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지역 별로는 경기도, 서울 순으로 높은 확진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요.

출처 네이버

 

가까운 나라인 일본 같은 경우에는 일일 확진자가 6만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오미크론의 심각성을 미리 알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일 것 같습니다.

이 글에서는 빠르게 퍼지고 있는 오미크론의 증상 및 오미크론 의심 증상 발병시에 할 수 있는 것들을 정리하였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이런 것을 알 수 있어요!

  • 오미크론 증상 순서
  • 오미크론 완화 및 치료
  • 오미크론 면역 회피 및 재감염율
  • 오미크론 정부 대책
  • 오미크론 검사
  • 오미크론 치명률
  • 오미크론 영유아 치명률
  • 오미크론 입원률

 

오미크론 증상 순서

오미크론 증상은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요 증상은 고열보다는 콧물·두통·기운없음입니다. 코로나와 마찬가지로 개인 별 정도 및 순서의 차이가 있습니다. 기본 증상은 아래와 같이 알려져 있습니다.

 

1. 두통

2. 몸살

3. 재채기

4. 피로(경증 또는중증)

5. 콧물

6. 목 아픔


이외 특이한 부분은 오미크론 감염 이후 증상으로 자고 일어난 뒤 극심한 식은땀 및 발진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오미크론 완화 및 치료

감염 이후 완화되는 과정은 평균적으로 약 5일간 위의 증상들이 지속된 후 점차 나아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미크론 치료는 대부분 약물 처방을 통한 회복이 보고되었습니다. 낮은 중증도 덕분에 산소치료 및 항체치료 필요 수치가 델타에 비해 30% 이하 수준입니다.


대부분 증상을 완화하는 약물 처방을 통해 회복된다고 전해졌으며 중증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산소치료나 항체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비율이 델타 변이에 비해 30% 이하 수준에 달한다.

 

 

 

오미크론 면역 회피 및 재감염율

오미크론은 코로나에서 파생된 바이러스이기에 코로나 감염 이후에는 면역이 생길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최근 연구에 따르면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타 변이 등에 걸린 뒤 완치됐더라도 다시 오미크론에 감염될 수 있고 재감염률도 델타의 16배입니다. 따라서 이전 코로나 감염 병력이 있다고 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에 대한 면역력이 생기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개인 위생 및 방역에 계속해서 힘써야 합니다.

 

 

오미크론 정부 대책

질병청은 1월 27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관련 전망에 대해 “앞으로 5∼8주까지는 증가하는 시기가 있을 수 있고, 증가율이 매우 높게 유지될 것”라고 하였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한 한국 정부의 주요 대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증화와 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 신속 진행
  2.  일반 국민들의 3차 백신 접종에도 주력
  3. 무증상 경증 환자의 급증에 대비해 재택치료를 확대
  4. ‘팍스로비드’ 등 먹는 치료제를 도입해 처방대상을 계속 확대

오미크론 검사

오미크론 신속 대응을 위해 검사 체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정부는 고위험군에게 기존의 PCR 검사, 저위험군에게는 신속항원검사를 권장합니다.

 

 

오미크론 치명률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이 전파력은 높으나, 낮은 중증화율을 보일 뿐 아니라 치명률이 낮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실제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 코로나19 증상보다는 심하지 않은 것 같다. 그러나 귀국 전 목이 아팠고, 귀가 후 발열 증상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중증으로 인한 입원률은 낮은 편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나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치명성이 높기에 주의해야합니다.

 

 

오미크론 영유아 치명률

영유아에게도 오미크론은 치명률은 기존 바이러스 대비 낮은 편으로 전망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해외에서도 영유아의 입원율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보도가 되고는 있지만, 영유아가 특히 더 잘 걸리거나 위험한 것은 아니다”라며 “영유아들은 백신접종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이 환자 폭증에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미크론 입원률

오미크론 유행을 먼저 겪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이나 영국 등의 데이터의 입원률을 통해 우리나라의 입원율도 유추해볼 수 있는데요. 입원율이 적게는 기존 바이러스 대비 3분의1에서 5분의1 정도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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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오미크론 증상 및 관련 정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주가 지나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이 시작되는데, 이번 명절에는 가족분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온라인으로 모임을 가지는 것이 서로를 위한 배려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다른 정보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 좋아요, 하트(공감)를 해주시면 저에게 원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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